중구, 새봄맞이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정기적인 차량점검 등 차량관리 습관 생활화 되길 기대
2010-03-22 강청자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28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소홀했던 자동차 정비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모하고 구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구청 주차장에서 ‘새봄맞이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무료점검 행사에서는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타이어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엔진오일, 와이퍼, 워셔액,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보충 및 교환해 줄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정에서 현장수리가 불가피한 차량은 점검표를 작성, 소유자에게 전달하여 추후 정비업소에서 편리하게 정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차량관리 소홀에 따른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정기적인 점검의 중요성을 운전자에게 주지시켜 사고없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새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무료점검 서비스를 받아보길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기적인 차량점검 등 차량관리 습관이 생활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