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취임 100일간의 회고
도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유지에 최선 다하겠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기자실을 방문하여 2009년 12월 14일부터 오늘까지 100일 동안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의 소임을 맡아 도정을 펼친데 대한 회고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도시 수정 논란 등 도정의 어려움 속에서 일등경제 지속유지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대책, 지역현안사업 등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골고루 잘사는 충남, 강한 충남 건설을 위해 1인 3역을 소화해 냈다.
또한, 도지사. 정무부지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사 47회, 회의 70회, 현장방문 17회, MOU체결 11회 등 총 145회의 공식행사를 주재하였으며 국비확보 위해 지역출신 의원들과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정부계획안보다 418억원을 증액시키는 등 당초목표액(4조 3,500억원) 보다 3%가 증액된 4조 4,807억원을 확보하였다.
한편, 권한대행100일을 맞아 그간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는 공직자 비리문제와 외자유치에 대한것으로서 공직자 비리문제는 포장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도민께 보이고 평가받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일벌백계의 의지를 보인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외자유치문제는 그동안 강력히 추진 미국, 일본 등의 5개 기업체로부터 2억 7백만달러의 외자 유치, 서민생활보호와 일자리 창출 위한 비상경제체제 가동하여 3월 현재 3만 9백9십3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올해투자는 낙관적이라 전망 하였다.
최근에는 1인 3역의 과다한 업무를 소화하기 위하여 주말․휴일을 활용해 주중에 방문하기 어려운 현장을 방문하여 당면현안 살펴보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7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은 “앞으로 민선 4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5기 출범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동시지방선거 관련 행정공백을 방지하고 2010세계대백제전,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국방대 논산이전 등 도정 주요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