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원 의장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헌화

2010-03-23     송석선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학원)는 23일 오전,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오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함인데 이날 대전시의회는 보훈미래관 2층 봉안소에서 헌화 한 후 안중근 의사의 출생과 항일구국운동 및 옥중투쟁과 순국 등 애국사상을 보여주는 특별기획 전시관을 관람했다.

김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정신을 다시 되새겨야 한다” 며 “고귀한 영정 앞에 추모의 꽃 한송이를 바치는 것은 역사적으로 훌륭한 인물을 기리고 본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오늘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민족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