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아산 서부권 4차산업혁명 중핵단지로”

2020-04-07     최형순 기자

미래통합당 이명수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아산 서부권(신창·도고·선장면)을 4차산업혁명 중핵단지로 만들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미래통합당

이 후보는 7일 아산 서부권 발전이 온양 원도심 활성화 직결되는 만큼 중대한 사명감을 갖고 공약 실천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를 위해 주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아산 서부권 순환도로(인주~송악면) 건설을 병행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신창면 일대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IC 건설, 문화복삽센터 건립, 체육공원,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도고면에는 수도권 전철 도고온천역 노선 연장, 도고온천 직선도로 개설, (구)도고온천역 플랫폼 및 데크길 경관조명 설치, 강신항 도서관 건립, 아파트형 공장 건립, 도고온천 교량 개선, 도고쪽파축제 활성화, 휴양림 조성, 생태공원 및 둘레길 조성, 옹기박물관·세계꽃식물원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선장면에는 궁평~신문리 도로확장공사, 생태공원 조성, 아파트형 공장 건립, 종합정비사업 활성화, 하키경기장 확장·증성,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중앙정부와 충남도 그리고 아산시와 협의해 단기와 중·장기 실천공약으로 구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