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미래당 이강철 후보 지원 유세 펼쳐

2020-04-10     김용우 기자

충청의미래당은 9일 대전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이강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당 대표최고위원인 박석우 대표와 당직자들이 직접 도마큰시장을 찾았다.

(왼쪽부터)

이 자리에서 이강철 후보는 "서구 주민들의 성원으로 국회에 입성한다면 과거 20년동안 5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던 박병석 후보보다 예산을 훨씬 더 따오겠다"면서 "이번 21대 총선은 과거 기득권 정치세력을 대청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의 지원유세에 합류한 박석우 대표 최고위원은 "지난 3년동안 나라를 둘로 나눠 주야장창 싸움과 했던 여야 정치인과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께 사과하라"면서 "말도 안되는 4+1이란 정치쇼를 통해 만든 연동형비례대표 선거는 국민을 속이는 정권연장을 위한 술책 임에 틀림없다"고 피력했다.

한편 충청의미래당은 이번 총선에서 총 3명의 후보를 냈다. 지역구 후보는 이강철 후보가 유일하며 비례대표는 추천 1순위에 박의정 후보와 추천 2순위에 박석우 대표가 각각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