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 봄을 들고 왔습니다

코-유라시아시대 개척 등으로 경제 살리는 민주당으로

2010-03-25 김거수 기자

민주당 정세균 대표 최고위원은 25일 오후 문화동 기독교 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뉴민주당 정책설명회에 참석, “봄을 들고왔습니다” 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뉴민주당플랜 전국순회 콘서트를 열었다.

정 대표는 현 경제상황을 춥고 시리고 아픈 겨울로 표현, 현 정권을 심판하여야 한다며 현 정권을 이번지방선거에서 끝내기 위해 대한민국의 봄인 민주당 지지를 당부하였다.

또, 경제인사말에서 이명박 정부는 추운 겨울이라며 이명박 정권을 비판, 뉴민주당플랜에서 국민과의 약속으로 △교육분야 △일자리분야 △사회복지.보건분야 △중소기업분야 △노동분야 △ 환경. 에너지분야 △통일. 외교. 안보분야 등 7가지의 약속을 공약하였다.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뉴민주당 플랜 전국 순회콘서트에서 열가지 경제살리기 집중공략을 내걸었는데 ▲무상급식, 유아교육 전면무상 ▲교육과정 대폭 축소, 0교시 수업반대 ▲반갑 등록금 실현 ▲교육, 보육, 의료, 환경, 노인돌보미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 ▲대기업의 불공정행위 근절 ▲대규모 점포 개설을 허가제로 전환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 ▲기초노령연금 확대, 장애인 연금도입 ▲4대강을 살리는 사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범국민적 대북정책 합의, 코-유라시아시대개척 등으로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 했다.

마지막으로 뉴민주당 플랜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서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필승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