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울비즈니스지원센터 운영
상담, 회의, 만남, 쉼터, 비즈니스 공간으로
2010-03-26 송석선 기자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26일 서울사무소에서 김홍갑 행정부시장, 조규중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등 중소기업 유관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비즈니스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지역의 기관․단체와 기업체가 서울지역에서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상담 등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필요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비즈니스지원센터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께서는 서울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09:00 ~ 18:00까지 운영하게 되며 회의실, 장비 등 일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장원 서울사무소장은 “최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서울에서 비즈니스 활동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인 등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울사무소의 기능을 단순 의전․행사업무 중심에서 투자․통상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역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