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원내대표, 한달 이후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낼 비책 ?

대전 방문 송병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들과 만찬 간담회

2010-03-27     김거수 기자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6일 6.2 지방선거 관련 "한달 이후에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낼 비책을 마련되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 원내대표는 이완구 前 충남지사를 전략공천할 것인지 여부와 관련, "중앙당 선거조직인 인재영입위원장 등에서 논의할 성격"이라고 한발 물러섰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천안 한나라당 충남도당사 회의실에서 도당 당직자 50여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뒤 대전을 방문 송병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들과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한 대전시당 당협위원장들과 만찬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문제로 대전ㆍ충남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 중앙당 차원에서 민심을 수습 할수 있는 묘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