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남,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에 일손지원 큰 보탬
2020-04-13 최형순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배화 접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과수농가에서 주말을 이용해서 12일 예산군 오가면 내량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화접 영농현장을 찾아 풍년농사를 위한 일손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조두식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배화접 봉사활동을 벌였다.
현재 지역 과수농가는 배 꽃이 만개해 인공수분작업을 집중적으로 하여야 하나인력집중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두식 본부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농촌인력의 이탈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배 화접 작업은 시기가 정해져 있어 적시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행사를 실시하였다.” 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심 전파운동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