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후보 “불 켜진 곳 어디든 간다”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2020-04-13     최형순·이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을 이틀 앞두고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 후보는 13일 “온 국민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떠들썩한 집회나 유세보다 뚜벅뚜벅 구석구석 지역을 걸으며 한 분이라도 더 인사드리는 ‘뚜벅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상가방문, 거리인사 등을 이어가며 저녁 퇴근 인사 이후에는 세종 시내 상가 불이 켜진 곳이라면 어디든지 한 곳이라도 놓칠세라 간절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세차에 올라타 마이크를 잡고 유권자들께 인사드리는 것도 좋지만 지역 거리를 걸어 다니며 선거운동을 하다 보니 놓치기 쉬웠던 부분도 보인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달았고 ‘뚜벅이 선거운동’은 마지막 날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