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의원 충남도당위원장 공천심사위원장직 사퇴해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에 대비한 것으로
2010-03-29 김거수 기자
특히 이 같은 행보 이면에는 그동안 자유선진당이 의원수가 17석에 불과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역의원 출마를 배제하고 외부 인사를 출마시킨다는 원칙을 견지해 왔었으나 지방선거 필승을 위하여 현역의원 출마가 불가피하다는 당 내외 인식이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유선진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충청권 대표정당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냄은 물론, 세종시 원안사수를 향한 강한 의지와 새롭게 충남발전을 도모해야한다는 도민들의 열망을 바탕으로 충남도지사를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