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일제점검’
2020-04-15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겨울철 한파·강설과 해빙기 동안 파손되거나 더러워진 도로 및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점검내용은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교량, 옹벽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여부 ▲도로 배수시설 정비 여부 등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주·보조 간선도로(20m 미만 도로) 및 시설물로서 도로연장 240km, 교량 8곳, 보도육교 8곳, 가도교 2곳, 차도육교 3곳이며 점검 중 발견된 도로 파손부는 즉시 긴급보수를 실시하고 긴급보수가 어려운 지역은 외주 계약 공사로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철저하고 신속한 도로 일제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