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자동차시스템공학 전공, 삼성그룹 등 대기업 입사 줄이어

2020-04-18     조홍기 기자

중부대학교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전공주임 이흥식)의 손해사정트랙(김혜란 지도교수)은 삼성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입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

자동차시스템공학 전공에서는 자동차의 메커니즘을 역학과 자동차구조로 나눠 교육하여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익히도록 한 후, 세부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이 중 자동차손해사정으로 세부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은 김혜란 교수의 지도아래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인 비마학습동아리, 커리어동아리, 사제동행 프로그램과 창업교육센터의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을 향해 각자의 능력을 쌓아왔다.

또한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점검,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도왔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2019년과 2020년 초반에 삼성애니카손해사정(주), 택시공제조합, 롯데오토케어(주), DB자동차손해사정(주), 탑손해사정(주), 에이원손해사정(주), 해성손해사정(주)등의 기업에 입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동차손해사정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은 교과 지식을 바탕으로, 손해사정사, 자동차정비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또한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인성, 근성,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해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고, 특히 의사소통과 설득력을 필요로 하는 전문인으로서 디베이트지도자 강사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열정을 보였다.

학과에서는 이흥식 전공주임교수를 중심으로 정태훈 교수, 이경로 교수, 하성용 교수, 이건화 교수가 손해사정동아리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연구개발로 명품학과가 명품학교를 만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이흥식 전공주임교수는 학생들이 우리 교수님을 만난 것이 축복이 되도록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