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 취소 결정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구민의 안전 도모
2020-04-19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구민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5월 5일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5,000여 명이 어린이날 행사를 즐겼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민과 어린이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강조되고 있으며, 올해는 가정에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당부드린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