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코로나 19 극복 '사랑의 난방유 및 연탄 지원'
2020-04-20 김남숙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지난 18일~19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난방유 및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18일 대전시 동구 용전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신금O님 댁에 난방유를 지원하였고, 19일 대전시 동구 소제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최상O님 댁을 방문하여 연탄 300장을 전달하였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령의 보훈가족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1,80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