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렴도 1위 자치구’ 사수 결의대회

법과 원칙 준수하며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수행등

2010-04-01     강청자 기자

대전 유성구는 1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산하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공직내부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생활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유성구 공무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하며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수행상 알게 된 정보 이용한 부당한 이익 편취 금지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검소하고 도덕적인 모범적인 사생활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구정을 이끌어가는 대들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공명정대한 업무처리로 맑고 깨끗한 청정유성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고 “청렴도 1위 자치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