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온라인 화상 간담회로 신입생과 소통
코로나19로 대학생활 즐기지 못하는 신입생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 만들어
2020-04-22 김용우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코로나19 여파로 아직까지 등교하지 못하고 원격강의를 듣고 있는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총장과 신입생 간 온라인 화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 간담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5~8개 학과를 그룹으로 묶어 해당 학과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처음 시행한 C+U200 졸업이수제도와 HBNU인재인증제 등 학사운영 사항을 안내하고 학과 및 학교 전반에 걸쳐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총학생회장 등 학생자치기구 회장 및 해당 학과의 학회장들도 함께 참여시켜 신입생 대상 안내사항을 전달할 수 있게 하여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있어 빠른 적응을 돕도록 하였다.
최병욱 총장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건강관리를 당부하였으며 “대학생활에 어려운 점이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학교는 지역중심 국립대로서 경영의 혁신을 통한 지속발전형 대학을 4대 전략목표 중 하나로 정하고 대학구성원과의 소통기반 환류체제 정착과 소통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