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과의 합당 안건 의결처리
재적 대의원 128명 중 91명이 출석하였고, 출석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의 찬성
2010-04-02 국회=김거수 기자
우리 당은 오늘(2일) 당헌 제14조 및 전당대회 규정 제6조에 의거하여 개최된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과 합당 등에 관한 심의 및 의결을 하였다.
재적 대의원 128명 중 91명이 출석하였고, 출석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과의 합당 안건이 의결처리 되었음을 밝힌다.
또한 한나라당과의 합당과 관련한 모든 당무를 당 최고위원회의에 위임하는 안건도 의결처리 되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이번 전당대회에 부의하기로 한 새 지도부 선출건은 당내 사정에 의해 취소되었으며, 한나라당과의 공식적 합당시까지는 현 지도부가 그대로 총괄적으로 당무를 관리해 나갈 것이다.
이제 우리 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이 아니라 ‘한 지붕 한 가족’이기를 바라는 국민적 여망과 국민통합이란 시대적 요구를 받들어 정치발전과 나라안정에 주춧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한나라당과 합당에 따른 제반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며, 합당이란 명분에 결코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