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 오원균 선거사무실 개소식

무상 급식, 무상 방과후 수업등

2010-04-02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 오원균은 2일 오후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원균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선진대전교육발전 연구회 김언주 교수님과 천세영 교수님의 연구발표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아 대전광역시 교육감에 출마하기로 결심 하였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오 후보는 대전의 교육을 광주와 비교분석하면서 35년여 교육현장에서 일해 온 경험으로서 대전교육이 당면한 문제를 고인물은 썩기마련이듯 사람도 바꿔야 할때이며 본인만이 해결할 능력이 있음을 강하게 피력하며 교육감 임기는 단임제로 해야 한다고 주장였다.

그리고 대전이 당면하고 있는 동서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은 스승존경 운동 등의 참교육으로서 만이 강한공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효 사상”만이 우리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또한, 세계에서 학력평가 1등국가는 핀란드이고 한국에서 학력평가 1등은 광주광역시인데 원인을 알고자 광주교육청을 방문한 결과 광주는 인성교육과 학생체력향상 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하였더니 1등이 되었다고 했다며 이는 본인이 평소 실천하고 생각하는 교육방법이라고 하였다.

아울로 교사는 오직 학생지도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확실한 교권확립에 앞장 설 것이며 선생님을 교육청의 행정평가 준비에서 완전히 해방시키는 한편 완전 무상급식과 방과후 학교수업을 전시성 경비를 줄여서 확실하게 실시 하며 학연,지연을 배제한  인사를 단행해 대전을 효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자리에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에서 한결같은 말을 효사상이었고 오원균 예비후보 또한 효를 바탕으로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지평이 될 수 있으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감인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교육감이 되어야 하며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면 희망과 열정으로 대전교육을 이끌것이라 재차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