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187회 제2차 정례회 ‘5일간 의사일정’ 마무리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 지지결의안 등 25건 안건처리
2010-04-03 강청자 기자
특히 박수범 의원은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 지지 결의안’을 상정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범의원(한나라당, 대덕구 2선거구)은 “ 150만 대전시민과 대전광역시의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전국 최초의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을 창단하여 축구특별시 명성을 지니고 있는 도시이다”며 “우리나라에서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한다”고 제안 설명했다.
김 의장은 “ 이번 임시회는 5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대청호반길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알찬 회기로 운영됐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어느덧 숨 가쁘게 달려왔던 제5대 의회도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이다”며“ 남은 기간동안 더욱 성숙되고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대전시민의 대변자로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