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이홍기 부의장 국내 최고 학술지 우수 논문상 수상
춘계학술대회에서 IBK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 우수상
2010-04-04 김거수 기자
지난해 12월 한남대학교 대학원이 선정하는 최우수 논문을 수상했던 유성구의회 이홍기 부의장이 이번에는 경영학회 국내 최대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IBK기업은행이 선정하는 우수 논문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홍기 부의장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학회가 주최한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결책을 찾기 위한 춘계학술대회에서 IBK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으로부터 우수상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홍기 부의장은 지난해 한남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노동의 민첩성과 조직성에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고 당시 한남대학교 대학원이 뽑은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로 개인의 연구 논문이 연속으로 두 개의 단체에서 최우수 논문을 선발되기는 보기 드문 현상이다.
이홍기 부의장은 논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각종 분쟁 사례를 수집 분석 후 해결책 제시와 함께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이 한국중소기업학회와 IBK 기업은행의 논문 심사단에게 높게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이홍기 부의장은 “앞으로도 청년 실업등과 관련된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현재 가장 큰 문제인 실업 문제 해결에 단초를 제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항상 공부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조금이나마 지킨 것 같아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