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사기념관 등 휴관 연장

윤봉길의사기념관, 봉수산자연휴양림, 예당관광지 캠핑장도 포함

2020-04-24     김윤아 기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 및 추사체험관, 봉수산자연휴양림,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등 관광시설사업소 소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휴장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사고택

사업소는 휴관·휴장기간 시설물 방역을 더욱 더 철저히 할 방침이며, 윤봉길의사유적 중 사당, 도중도, 저한당과 추사고택, 봉수산수목원 실외 산책로와 등산로, 예당호 출렁다리 등 실외시설은 정상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장기혁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휴관 및 휴장 연장 조치는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상응해 취하게 됐다"며 "사태 진정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많은 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