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중앙대와 인재육성·신사업 발굴 업무협약

KISTI 강점 인프라 기반, 산업·연구현장 필요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2020-04-27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중앙대학교가 27일 인재육성과 신사업 발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ISTI-중앙대

이날 양 기관은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연구개발 신규사업 발굴 및 수행 ▲협력기관 연구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인력 공유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IST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대학을 중심으로 빅데이터와 AI로 연구분야를 확장하고 있는 중앙대와 데이터 과학분야(데이터, 고성능컴퓨팅(HPC), 인공지능(AI))에서 산업 및 연구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과 연구개발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할 예정이다.

최희윤 원장은 “학·연 협력으로 구체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대학 교육과 산업 및 연구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 간의 공백을 메우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KISTI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산업과 연구현장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