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보건지소에서 자조모임 개최

운동. 영양관리로 만성질환 예방등 구민 건강관리 만전기해

2010-04-06     강청자 기자

대전 중구는 6일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인 만성질환자의 건강생활습관 개선 등 자가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성질환자 5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보건지소에서 개최했다.

다음달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만성질환 예방교실 및 자조모임’은 당뇨․고혈압 기초이론, 운동요법, 웃음치료와 스트레스 관리, 만성질환 한방관리, 영양교육 및 식이요법 체험 등 스스로 만성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혈압․혈당 체크, 만성질환 예방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구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