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혈액수급위기 극복 단체 헌혈 실시

2020-04-29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29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두 번째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하는 사람이 줄어 혈액 부족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 전 여행 여부 확인,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하여 위생 및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공급 감소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직원 헌혈 동참 캠페인’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