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캠페인 실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지켜주세요 !

2020-04-30     최형순 기자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에 대해‘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시행에 따라 5월 5일 연휴 기간에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 한다.

‘캠페인’은 △ 어디서든 2m 이상 떨어져 있기 △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몽산포, 기지포 해변 등 주요 탐방거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탐방거리두기 캠페인을 계속 시행할 계획이며,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황금연휴인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시행되는 만큼‘탐방 거리두기’캠페인에 많은 탐방객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