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우체국쇼핑 활성화 방안 마련
충·남북지역 특산물생산자의 판로 개척
2010-04-08 강청자 기자
충청체신청은 7일 체신청 회의실에서 충청지역 우체국쇼핑 사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지역 우체국쇼핑은 현재 201개 공급업체에서 1537개 상품 판매로 연간 455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 김·인삼·홍삼·한과·당면·민속주·곶감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특산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체국쇼핑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충청지역에서 새로운 전국 인기브랜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