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수화통역센터 개소식 가져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 위한 통역서비스

2010-04-10     강청자 기자

대전시농아인협회 중구지부는 9일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수화․중계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며 의사소통 보장을 통한 사회통합 위해 유천동 170-34번지에 수화통역센터를 개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상 대전시 복지여성국장, 지교하 농아인협회장, 오용균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화통역센터는 이동준 센터장을 비롯해 5명의 수화통역사가 개인 및 공공단체에서 의뢰한 수화통역서비스,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 위한 통역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