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유천동 중부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
지역민과 호흡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0-04-12 강청자 기자
대전 중구 유천2동 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정일양)는 12일 유천2동 관내 모범 학생과 생활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 27명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금고 회의실에서 전달했다.
희망장학금은 원평초등학교를 졸업한 모범 학생 14명과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중․고․대학생 13명 등 총 27명에게 신학기를 맞아 장학금 79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민과 호흡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1세대와 경로당 8개소에 사랑의 사탕 선물세트 50개를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도 전개해 왔다.
정일양 이사장은 “지역민들이 있기에 우리도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생활해 가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 태어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