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사회복지관, ‘마음으로 가까워지는 거리’

드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8일 어버이날 '나눔의 날' 진행

2020-05-08     최형순 기자

송강사회복지관 부설 드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5월 8일에 나눔의 날을 진행하였다.

나눔의날

이번 나눔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사회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마음은 가까워지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현재 외출이 어려워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이 담긴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였다. 드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휴관이 장기적으로 진행되면서 활동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정에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변경하여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도 전달되어 우울했던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이었다고 어르신들께서 말씀해주셨다. 아카데미에서는 직·간접적으로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활동할 계획이다.

나눔의

송강사회복지관 부설 드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코로나바이러스-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 중단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아카데미 대상 청소년들에게 긴급돌봄 서비스(청소년 개별 유선 상담, 도시락 지원, 간식 지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