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기탁’

2020-05-08     최형순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 ‘사랑의 기탁’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마린마트

군에 따르면, 태안읍 마린마트(대표 윤호상)가 지난 8일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윤호상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 옆의 이웃을 좀 더 살피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이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