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어버이날 장수어르신 방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350명 어르신 자택 방문 안부와 사랑의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행사

2020-05-08     최형순 기자

아산시는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350명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서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의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전해옥(아산시 배방읍) 어르신 18명을 만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며 담소를 나누었다.

전해옥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주어 정말 고맙다”며 축하 방문을 반겼다. 윤 부시장은 “반갑게 반겨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