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행사 펼쳐
부여읍 쌍북리 김모(97세,女), 박모(89세,女)씨 2가구 독거노인을 찾아 도시락 전달
2020-05-08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조성명)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노인을 찾아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펼쳤다.
농어촌공사는 농산어촌의 고령화와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이 증가하는 이 때 농어촌 소외계층의 식사지원을 위한 도시락 정기배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부여지사는 부여읍 쌍북리 김모(97세,女), 박모(89세,女)씨 2가구 독거노인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고 어버이 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조성명 지사장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찾아 매주 식사지원은 물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촌 집 고쳐주기, 농촌 일손돕기, 자살예방활동 등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생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