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강철민 의원 선임
교육환경개선과 교육격차 해소 등에 초점 맞춰 예산안 심사
2010-04-13 강청자 기자
충남도의회 제23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강철민 의원(태안2, 한나라)을 선임하였으며, 부위원장에는 황우성 의원(연기2, 한나라)을 각각 선임하였다.
▲ 강철민 위원장은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서 “무엇보다 행사성 경비나 소모성 경비가 없는지, 예산이 목적에 맞춰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철저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 황우성 부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교육격차 해소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것”이라며 면밀한 심의를 약속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도 교육청의 제1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1,067억 100만원으로 본예산의 5.2%가 증액, 도 교육청의 예산 총규모는 2조 1,560억 7,700만원이 되었고 세부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사업(71.5%)과 보건․급식․체육활동 지원사업(34%) 등에 대한 증감폭이 컸다
한편, 강철민 위원장은 도정질문을 통해 서해안 유류피해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동료 의원 간에도 신망이 높은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