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목공애호가 대상 체험 기회 확대

'한국목공교육협회와 맞손'

2020-05-11     최형순 기자

산림청 국립대전숲체원(원장 권영록)은 한국목공교육협회(회장 강호양)와 목공애호가들의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목공교육협회(회장

이번 협약은 임업인과 목공애호가들의 체험 활동을 통한 취업 및 창업 기회 확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목공 관련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임업인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다.

한국목공교육협회(회장

이에 따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는 한국목공교육협회 목공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가 목공애호가와 함께 우리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목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임업인과 목공애호가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