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범죄예방 앞장선 관제요원 표창장 전달
2020-05-11 조홍기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유병희)는 지난 3월 24일 새벽 4시경 부여읍 사비로 주변을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의 시정되지 않은 문을 열고 재물을 절취하려 한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으로 협조한 관제요원에게 시민경찰 표창장을 전달했다.
부여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5월 개소 이후 상주경찰관 및 관제요원 20명이 4조3교대로 690여 대의 CCTV를 관리하며 범죄예방은 물론 각종 민원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여경찰서 측은 심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공조를 통해 피의자의 동선을 1시간 가량 추적하여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요원 김은주씨에게 시민경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병희 부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부여군의 범죄예방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긴밀히 협조 사건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