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지방선거 후보 이달말부터 속속 결정될듯
각 당 경선과 영입 등 공천 작업 활발
2006-02-06 편집국
오는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들이 공천작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이달말부터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들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달중에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로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에 추천된 10여명의 인사를 포함해 후보자 공모를 접수하고 이르면 이달말부터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의 공천과 경선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도 오는 18일 전당대회 이후 도지사 후보를 확정한뒤 무소속 현직 기초단체장을 중심으로 후보영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6일 충북도내 7개 시군 지방의회 의원 후보 21명을 발표했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