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효와 교통수칙 체험, 일석이조

뿌리공원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주4회, 효문화 체험 병행

2010-04-15     강청자 기자

대전 중구는 15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전개와 더불어 효체험 프로그램을 뿌리공원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주4회 관내 230여 개 보육시설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실천연합회 강사로부터 올바른 교통수칙을 교육과 체험을 통해 습득하고, 뿌리공원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자신의 뿌리도 알아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매년 8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뿌리공원 잔디광장 주변 420m의 순환도로시설, 교통시설(교통표지판, 신호등), 철도건널목 등의 시설과 실습용 미니카 5대를 구비하고 있으며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