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구청장 양승근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희망풀러스동구 주민만족 희망동구 만들겠다

2010-04-15     김거수 기자

민주당 동구청장 양승근 후보는 오늘 삼성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승근 후보는 이번 6.2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승리하여 우리 국민 모두에게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는 당이 될 것이며, 이번 선거에  승리하여 동구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활기찬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금 대한미국은 모든 것이 과거로 돌아가고 있고 동구 또한 다르지 않은 이유로 일찍이 ‘프라이드 동구’를 외쳤지만 단 4년 만에 재정자립도가 반토막이 나 동구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다며 “3대 구정비젼, 5대 구정목표, 그리고 10대 구정과제”를 제시했다.
양 후보가 제시한 3대 구정 비젼은△민생경제와 기회의 복지 구현 △지역공동체의 상생번영 △주민밀착형 현장행정으로 정했다.

구정목표로는 잘사는 경제동구, 기회균등 교육동구, 살맛나는 문화동구, 아름다운 환경동구, 함께하는 복지동구로 정했다.

또한, 구정목표달성을 위한 10대 정책과제는 ▲동구에 5대 타운 조성 ▲서민의 안정된 생활 위하여 골목 시장경제활성화에 총력 ▲균등된 교육기회 보장으로 동서간 교육 격차를 해소 ▲눈칫밥 없는 초, 중, 고 유기농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 ▲동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주거 환경을 개선 ▲대청호반과 식장산을 연계한 친환경 관광동구 조성 ▲주민 밀착형 현장행정을 통행 주민이 신뢰하는 구정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로 안정된 생활을 보장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책 및 사회복지 확충에 역점을 두겠다.

양 후보는 “30여년간 한국전력에 근무하면서 전국 방방곡곡에 어두운 곳을 밝혀 왔으며 이제는 전기 불빛이 아닌 25만 동구민 가슴속에 희망의 불빛을 밝혀 드리겠다.”며 “2%의 부족한 힘을 모아주시면 동구민의 충직한 머슴으로 당선될 것을 확신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