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제29회 간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념행사와 함께 나이팅게일상 수상의 기쁨도 함께
2020-05-13 김용우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지난 12일 제29회 간호사의 날을 맞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19대응에 지친 간호사들을 위로하고자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매년 간호사의 날을 맞아 진행
했던 다양한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생략하고 포토존 및 커피제공 등의 이벤트를 통해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11일 대전병원 간호부 안복남 수간호사가 『2020년 근로복지공단 나이팅게일로 선정』되어 이사장으로부터 나이팅게일 표창장 및 상패를 받았다.
안복남 수간호사는, 이번 수상은 결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주민과 환자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대전병원 간호사 모두의 성과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용만 병원장은 간호사의 날을 맞아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