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솔동, 농촌일손돕기 나서

2020-05-15     최형순·이성현 기자

세종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금남면

한솔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14일 금남면 배 농가를 방문해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 등 일손을 도왔다고 15일 밝혔다.

안신일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