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아산시의장, 코로나19 피해확산 차단 총력
2020-05-18 최형순 기자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은 18일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6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 준다면 머지않아 반드시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34만 아산시민들이 하루 속히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당초 기대했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것”을 요청했다.
특히 “동료의원들께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정 안건을 심도 있고 면밀한 심사"를 제안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확정된 모든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19 피해확산 차단과 장기화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