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문턱은 낮게, 시선은 같게, 사랑은 높게! 장애인 위로 격려행사
2010-04-22 강청자 기자
대전 동구는 22일 오전 원동 바이올렛 홀에서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편 정부에서는 1981년 장애인에 대한 이해증진과 재활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1주일 동안을 장애인 주간으로 설정 각종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되는 해로 장애인 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현재 동구에는 전체 인구의 5.9%인 14,697명의 등록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