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청.대전시 주최 2010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

다양한 행사가 운영되어 시민과 학생의 과학에 대한 갈증 해소

2010-04-22 강청자 기자

제43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꿈돌이 사어언스 존(이하 K-Zone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꿈돌이랜드,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대전시민천문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구성)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10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2010.4.23~25까지 3일간 K-Zone 일원에서 과학축제 한마당 펼친다.

23일에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경일호)에서 ‘2010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09:30~16:00)이 개최되어 개막식, 주제탐구경연마당, 과학체험퀴즈마당, 탐구학습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신기한 과학 현상과 과학 놀이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과학적인 탐구 능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과학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한 꿈돌이랜드에서 공식축하행사(18:30~21:00)와 30여팀의 학생들이 시민에게 별과의 만남을 선사하는 천체관측시연활동(18:00~22:00)을 펼쳐 행사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24일에서 4월 25일 사이에는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체험활동과 문화행사, 꿈돌이랜드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꿈돌이 별 축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SF영화 상영,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천체관측, 별음악회, 천문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되어 시민과 학생의 과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자 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경일호 원장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2010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9개 기관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화려한 축제가 될 것이며, 가족들 모두가 과학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흥겨운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