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아산풍기역 신설, 지역발전 기폭제 될 것”

2020-05-21     김거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21일 아산풍기역 신설에 대해 최종 승인하면서 미래통합당 이명수(아산갑) 의원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미래통합당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풍기역 신설을 계기로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아산시의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노력 및 국토부의 신속한 승인이 이뤄져 기쁘고 환영한다”고 전했다.

풍기역은 지난 2018년 12월 아산시 발주로 ‘장항선 풍기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실시돼 지난해 12월에 1.03의 경제적 타당성 결과를 도출하여 급물살을 탔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풍기역은 배방역으로부터 2.6km, 온양온천역으로부터 2.3km 지점에 신설을 검토하고 있고, 총사업비는 187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인근 아산~천안 고속도로과 버스터미널 등의 연계를 통해 아산지역의 교통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