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지역 청소년 위한 장학금 1억 원 기탁”

2003년 이후 17.5억 원 기탁해 지역 인재육성 기여

2020-05-21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21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장학회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21일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및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김동환 당진화력본부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장학회는 올해 319명의 당진지역 학생에게 장학금 총 4억 6,250만 원을 지급하였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장학회에 2003년부터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여 올해까지 누적 17.5억 원을 기탁해왔으며, 1995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 약 6억 원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