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형극 공연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홍보
‘깔끔 요정의 선물상자’공연 통해 치료 및 예방법 홍보
2010-04-23 송석선 기자
대전시는 2010년도 세계 천식의 날을 맞이하여 17개소 1,217명의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4. 26일 오전 10시, 11시 2회에 걸쳐 ‘아토피․천식 예방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대전만들기 홍보캠페인 인형극’ 공연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행사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하여 아토피․천식에 대한 치료 및 예방법을 알려주어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예방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등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유성구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시범지역으로 정하여 2009년도 아토피·천식 교실 운영, 주민건강강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홍보, 안심학교 운영, 저소득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하여 아토피․천식예방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