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사회적기업과 후견기업 결연식 개최
계룡건설, 선양, 케이티엔지,한국타이어, 한라공조(주) 등
2010-04-26 송석선 기자
대전광역시는 2010년 4월 26일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과 후견기업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는 전국 최초로 후견기업과 맺는 결연식으로 20개 사회적기업과 계룡건설산업(주), (주)선양, (주)케이티엔지, 한국타이어, 한라공조(주) 등 관내 기업이 후견기업으로 참여하였다.
사회적기업은 후견기업의 지원을 토대로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기업운영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후견기업은 사회적 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제품 구매 및 서비스 이용으로 직접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의 기부인 프로보노와 홍보 등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는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더욱 경쟁력있는 일자리 창출기업으로 확대발전할 수 있도록 『대전형 사회적기업』운영 등 사회적기업 육성시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