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 동구청장 출사표

대전시당 기자회견장 폐쇄조치

2006-02-07     김거수 기자

장일 뉴라이트 충청포럼 대표(47)가 7일 오전10시 중심당 대전시 당사에서 대전 동구청장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뉴라이트세력들이 젊은피를 중심에 수혈시키고 정치세력화에 앞장 서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일부에서 제기한 동구에 연고가 없다 는 지적에 대해 “동구에 자신의 태줄이 묻었있다" "이젠 고향에 자신의 뼈를 묻겠다"며 연고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국회의원을 3번 낙선한 정치경험을 갖고 있다" 며 JP를 20년동안 모셨다고 밝히고 주위에서 당을 옮기라고 했었지만 본인의 정치 이미지와 맞지 않아 오직 한길(충청도당)만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대전 동구에서 신흥 초등학교,자양 초등학교를 5학년까지 다니고 서울로 전학했다”면서 동구와의 인연을 강조한 뒤 “처가 대부분이 동구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중심당 대전시당사에서 오전10시 기자회견을 자청했으나 시당과 사전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회의장을 폐쇄 빌려주지 않았다. 

시당관계자는 장일씨가 서류상 중앙당직자 신분이고 자민련탈당 확인서 제출 지역연고 증명할수있는 전입신고서 제출을 시당관계자는사전조율없는  기자회견을 강행에  회의장 폐쇄조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