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천안함 유족돕기 1일찻집’ 운영

수익금 1천만원 천안함. 금양호측에 전달예정

2010-04-27     김거수 기자

선진봉사회(회장 이응노)가 주최하고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한영희)와 중앙당 여성위원회, 그리고 도서출판 해피스토리가 후원하는 '천안함, 금양호 유가족돕기 일일찻집'이 27일 11시부터 16시까지 오페라웨딩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전년 6월 난치병 어린이 돕기 1000만원 후원을 지원한 바 있고 이번 천안함 사태를 맞아 2000매의 티켓을 발매 1500매를 판매 했다.
또한, 서구에서는 자원봉사자가 이 행사를 돕고자 팔 걷어 부치고 나섰으며 이 행사에 염홍철 후보를 비롯한 광역 . 기초 단체 의원들도 참석 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중앙당 여성위원장은 "이렇게 좋은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이날 올린 수익금1천만원은 천안함,금양호 희생자측에 전달할 예정이다.